해경은 2일에 이어 3일에도 함선 6척과 항공기 7대, 해안가 수색에 390명, 수중 수색에 24명명의 인력을 투입해 실종자 수색을 이어가고 있다.
앞서 1일 오전 9시 24분쯤 토끼섬 인근 해상에서 애월 선적 근해채낚기 어선 삼광호와 33만선호가 갯바위에 좌초됐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이 사고로 승선원 15명 중 삼광호 한국인 50대 선장과 30대 인도네시아인 선원, 33만선호 40대 인도네시아인 선원 등 3명이 사망했고, 삼광호 인도네시아인 30대 선원 1명이 실종됐다.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11/0004446237?sid=1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