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기억으론, 제가 초딩때 80년대부터 이십대때까지 90년대 중반에서 후반까지 저런 장면이 있지않았나 싶네요
물론 개고생이 심해서 고속도로를 넓히고 차 기능이 편해지는 발전과정이 있었겠지만,
저는 명절때마다 친척분들 계시는 곳으로 가는 여정이 너무 좋았던 기억으로만 남아있네요.
저렇게 개고생해도 다들 얼굴엔 웃음꽃이 피었군요.
뭔가 낭만이 있던 시절.
당시보다 백배 편리해진 세상인데, 저때보다 행복도 비례해서 더 커졌을지는 잘..
어쩌면 빈부격차가 적어지는게 행복의 지름길이 아닐지 모르겠군요.
그나저나 서울광주는 18시간...그것도 스틱으로 가야하다니. 대중교통 예약도 한달전부터 선착순 ㄷㄷㄷ
우리 아부지 세대들은 정말...
고속도로 정체도중에 윷놀이, 눈싸움, 폭죽놀이는 정말 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