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게 꿈인지 생신지..
어제 술 한잔 한다는게 거하게 먹고
잔뜩 취해서 곧 크리스마스이기도 하고 신년이기도한데
선물 뭐 해줄거냐는 와이프의 말에 돈도 없는데 무슨..
이 여편내가 나를 atm기로 보나 싶어 화가나서
로또베팅을 하고 자버렸는데 이게 웬걸...
190만원도 아니고 1900만원이라니..
2만원 베팅한 줄 알았는데 무슨 생각으로 20만원을 한건지...
아직 꿈을 꾸고있는 기분이네요 ...
덕분에 비싼 선물도 사줄 수 있게 됐습니다.
기분 좋은 연말이네요 다들 건승하시고 좋은 주말되세요 ~~